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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이뮤(OIMU) 브랜드 분석 아카이브

by itisjerry 2025. 5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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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이뮤(OIMU) 브랜드 아카이브

#전통의재해석 #조용한리듬 #감정의구조화

 

https://www.instagram.com/oimu_/


 

 

 

브랜드 개요

#오이뮤 #2015 #김한나김지연 #감각적전통

· 브랜드명은 한글 ‘오이(오래+이)’와 알파벳 감성의 조합.
· 한지, 향, 성냥 등 익숙한 오브제를 ‘새로운 사용 맥락’으로 재설계.


· 브랜드를 설명하지 않음. 공간과 구조로 기억에 남게 함.


아이덴티티

#고요한브랜드 #절제미 #구조중심감성 #디자인의침묵

· 감정이 아닌 구조로 정서를 구성함.
· 형태는 단순하지만, 촉감·무게·소재감으로 감정 유도.
· '보여지는 것'보다 '놓이는 방식'이 중요함.
· 제품이 아니라 ‘정서적 프레이밍’을 디자인하는 브랜드.


비주얼 포인트

#무채색톤 #점묘컬러배치 #한지질감 #비움의미학

· 메인톤은 베이지, 먹색, 진남색, 백색. 흑백사진처럼 정적.
· 색은 면으로 칠하지 않고, 점처럼 배치해 시선 흐름 조절.
· 소재는 모두 천연 질감 위주. 한지, 나무결, 무광 코팅 등.
· 사진은 ‘정물화’처럼 구성되며, 자연광과 명암이 조율됨.
· 정중앙 구도보다 약간 벗어난 구도 선호 — 리듬 유지.
· 로고는 가급적 노출하지 않음. 기능만 남긴다.


타깃 소비자

#30대여성중심 #감각기준소비 #스토리소비자 #정서기반재구매

· 자극보다 잔상, 설명보다 구조에 반응하는 소비자층.
· 브랜드 철학이나 관점을 ‘신념’처럼 받아들이는 경향 있음.
· 선물 목적 구매가 많고, 본인이 사용한 후 전파되는 패턴 다수.
· SNS에서 '감정 없이 정적인 연출'을 따라 하기 쉬운 구성.
· 재방문 이유는 가격이 아니라 ‘한 번 느낀 장면이 그리워서’.


제품 전략

#맥락중심설계 #촉각설계 #의례적사용감 #기억지향물건

· 제품은 기능적 목적보다 의례적, 감정적 장면을 위한 구조로 설계됨.
· 향은 공간의 톤을 정리하고, 성냥은 시간의 개입을 상징함.
· 한지 봉투는 열기 전/후의 손의 흐름까지 감정적 동선으로 본다.
· 표면 질감은 소비자 손에 오래 닿는 구성 → 종이, 무광, 마감 중요.
· 박스는 다소 불편하게 열리는 구조를 채택 → ‘여는 행위’가 의식화됨.


콘텐츠 전략

#장면기억전략 #무광피드 #브랜드리듬구축 #일상적피드

· 피드는 브랜드가 아니라, 하나의 무드보드처럼 구성됨.
· 제품 단독샷보다 장면, 소재, 손, 그림자, 여백의 연출이 많음.
· 컬러 톤은 피드 전체에서 균질하게 유지되며, 포토샵 보정 없이 제작됨.
· 브랜드 소개 없이도 소비자가 직감적으로 브랜드를 인지하도록 설계됨.
· 해시태그 사용도 최소화. 메인 키워드조차 노출 빈도 낮음.


마케팅 & 브랜딩 전략

#전시형팝업 #예술콜라보레이션 #무드주입형브랜딩 #이미지기억전략

· 팝업스토어는 매출보다 ‘분위기 전파’를 목적으로 기획됨.
· 디자이너, 전시 기획자들과 협업한 공간 설치 비율 높음.
· 브랜드의 가장 큰 재산은 ‘느낌의 자산화’. 이미지가 메시지임.
· TV광고, 이벤트 없이도 ‘있어 보인다’는 인식 유도에 성공.
· 마켓팅은 브랜드 이미지의 흐름 유지 → 불필요한 소비 유입 차단.


소비자 반응

#포장미학 #느린소비 #선물브랜드 #정서리뷰

· “포장을 열기 전부터 이미 선물이다.”
· “향이 오래간다기보다, 공간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.”
· “이 브랜드는 감정이 아닌 리듬을 파는 것 같다.”
· 사용자는 브랜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아도 오이뮤임을 인식시킴.
· 해시태그보다는 장면과 스타일로 브랜드를 퍼뜨리는 방식.


경쟁 브랜드 비교

#논픽션 #무명일기 #헬리녹스홈 #차별의형태 #감정의속도차이

브랜드톤중심 가치오이뮤와의 차이
논픽션 도시적 퍼퓸 & 개성 향의 존재감을 강조, 브랜드 아이덴티티 노출 강함
무명일기 따뜻함 일상과 기록 레트로 감성 + 감정 노출 기반
헬리녹스홈 실용적 야외 감성의 실내화 캠핑의 활동성을 생활에 적용
오이뮤 정적 감정의 구조화 브랜드보다 맥락을 전파함
 

확장 가능성

#K전통브랜딩 #콜라보확장 #무드관리중심확장 #느림의확장전략

· 글로벌 K-전통문화 트렌드에 정서적 감각으로 대응 가능.
· 미술관, 문화기획자, 공간 디자이너 등과의 협업 확장성 높음.
· 카테고리 확대보다 ‘경험 설계’의 깊이 확장이 전략 포인트.
· 무드 붕괴를 막기 위해 신제품보단 기존 제품의 ‘사용 맥락 확장’이 효과적.


핵심 인사이트

#브랜드는말하지않는다 #구조가감정을남긴다 #느낌의브랜딩

오이뮤는 로고를 내세우지 않는다.
감정을 말하지 않는다.
대신, 구조와 맥락, 리듬과 소재만으로 사람을 설득한다.
브랜드는 기억되지 않는다. 다만 장면으로 남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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